(고발)중부일보의 외주업체에 대한 횡포

(고발)중부일보의 외주업체에 대한 횡포

최창규 4 3,666
2007년 다급하게 디자인 외주 업체를 찾는다는
지인의 연락으로 중부일보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1년 계약으로 용인시 소식지 타블로이드 판을 디자인 해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단가를 말씀드렸더니 앞으로 1년동안 계속 일을할 것을 감안해서 단가를 싸게 조정해달라 하여 수용했습니다.
또한 경기농업21(경기도농업기술원)이라는 소식지까지 저희 한테 디자인을 의뢰 했습니다.
물론 이것또한 1년 조건으로 단가를 조정해 드렸지요.
순조롭게 일을 마치고 용인소식지는 직접 미팅까지 해드렸지요.
이일을 계기로 1월에 입찰 참여하는 3건에 대한 시안을 잡아달라고 하더라구요.(파주시 소식지, 하남시 소식지, 끼투어-경기도관광공사)
그래서 매일밤을 세면서 저희 직원들이 고생했지요. 결국은 입찰에 다 떨러졌다는 통보가 오더라구요.
그렇게 고생했는데 2월에 경기농업21을 내부에서 하라고 경기농업측에서 연락이 와 어쩔수없이 그만하라고 하더라구요. 이것 또안 수용.
3월에는 용인소식지를 내부에 일이 없어서 자기들이 해야 겠다고 전화 한통 띡 하더니 끝이더라구요.
그래서 처음 1년 계약 한것 이니냐고 했더니 부국장님이 따로 전화 한다고 하더라구요.
허나 전화는 커녕 저희 전화를 피하더라구요.
어처구니 없어서 처음 디자인 포멧을 다 잡고 담당자 미팅까지 끝내놓고 단가까지 후려처놓고 지금 와서 뺏어가는 그런 작태를 보이는것은 횡포 아닙니까?
공개적으로 사과 전화 한통이라도 했더라면...
다른 업체들도 저희 같은 꼴을 당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저희는 이일로 새로 뽑은 직원을 그만 두게했고 장비 확충에도 돈이 들어가는 손해를 봤습니다.
디자인 업체들 조심하세요. 언제난 일은 많고 1년넘게 일할 거라고 꼬실 겁니다. 

Comments

아수라
계약서 안쓰셨나요??
1년계약이면 계약서 쓰고 일진행방법, 결재조건 등 간단한 계약서 쓰시고 하셨어야죠,,,
그 알콩달콩 따지기 좋아하는 언론사에서 그런건 계약서로 남기지 않을까요,,
그럴땐 뭔가 이유가 있었겠죠??
아마도 지들은 캔슬난 일들 위약료 다 받아챙겼을걸요,,, 
바람꽃
충분한 댓가가 없으면 안합니다
다음일을 기대하고 사게 한다는것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전 이렇게 말합니다

다음에 일 많이 주면 그때 저렴하게 해준다고요^^

이렇게  해서 손해 본적 없습니다 
★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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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elda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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